첼시스하이볼(청담동),성시경의 먹을텐데

성시경의 먹을텐데 첼시스하이볼 편

가수 성시경씨의 유튜브 먹을텐데에 첼시스하이볼이라는 곳이 나왔습니다. 먹을텐데는 가수 성시경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평소 술을 좋아하는 성시경 씨가 본인이 자주 가는 맛집이나 검증된 맛집을 다니면서 여러 가지 메뉴도 먹어보고 그와 어울리는 술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혼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유튜브로 이런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혼밥을 하면 같이 먹는 느낌도 나서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식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이런 맛집 프로그램을 보고 리스트업을 해놓은 뒤 나중에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첼시스하이볼, 하이볼이 뭘까?

이번 먹을텐데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첼시스하이볼이라는 곳이 등장하였습니다. 어느샌가 우리에게 많이 친숙해진 하이볼은 과연 무엇일까요? 하이볼이라는 것은 칵테일의 일종입니다.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으로, 얼음을 채운 높은 잔에 증류주를 일정량 넣고 나머지 부분을 탄산음료로 채운 칵테일입니다. 보통 증류주는 위스키를 많이 사용하고 탄산음료는 탄산수, 토닉워터, 진저에일 등 다양한 탄산음료를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증류주 위스키 대신 진이나 럼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이볼은 왜 갑자기 많이 마시게 되었을까?

첼시스하이볼에서 판매하는 하이볼은 아무래도 독한 위스키만 계속해서 마시기는 힘들기 때문에 부드럽게 해 줄 탄산음료와 함께 먹게 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이볼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895년 크리스 라울러에 의해 작성된 더 믹시콜리지스트라는 책에 등장합니다. 이 책에는 얼음과 탄산수를 채운 잔에 1.5oz의 위스키 혹은 브랜디를 넣어서 마시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00년 이상을 마신 칵테일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니 참 재미있습니다.

첼시스하이볼은 어디에 있을까?

이번 먹을텐데에 등장한 첼시스하이볼은 청담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2호점이 가로수길에도 있고요. 이 가게는 특별한 것이 하이볼을 위주로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하이볼은 이자카야등에서 많이 판매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맥주도 같이 판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첼시스하이볼은 맥주를 판매하지 않고 하이볼만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첼시스하이볼의 별점과 후기를 보면 맥주를 판매하지 않아 실망이라는 이야기도 종종 보입니다. 또한 첼시스하이볼의 파트너 바텐더인 이성하 바텐더의 경우 경력도 오래되었고 여러 칵테일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많은 분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진짜 맛있는 하이볼을 먹어보고 싶다면 첼시스하이볼에서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첼시스하이볼은 압구정로데로 역 2번 출구에서 약 800m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엄밀히 따지면 압구정로데오역과 청담역 사이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첼시스하이볼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위치 보러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