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막내아들 7,8,9화 예상 스토리 스포 주의하세요!?

지금까지 스토리는?!

재벌집 막내아들 1화에서 5화까지는 어떻게 보면 윤현우가 진도준으로 회귀해서 적응하는 모습 그리고 학창 시절에 돈을 좀 불려서 순양 그룹 전체를 집어삼키려는 야욕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진도준은 어렸을 때 받은 목장을 이용해서 큰돈을 벌고 그 돈을 미국에 투자하여 큰돈을 달러로 마련하였습니다. 왜 굳이 미국에 투자하여 달러로 돈을 마련해놓았을까요? 진도준은 미래에서 돌아온 사람입니다. 1990년대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IMF를 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극 중에서는 약 2000억 원 정도, 달러로 2억 달러 정도의 여유돈을 이용해서 순양 그룹의 투자를 이끌어내거나 빚을 맞들어 놓도록 계획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후 6화에서는 무슨 내용이 나올까?

달러를 준비해서 IMF 시기를 대비하고 준비한 달러를 이용해서 순양 그룹을 집어먹기 위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려 주었습니다. 최근 회차의 경우는 매년 꼴찌를 유지하던 순양 자동차가 재계에서 수모를 겪는 와중  IMF로 인해 재계 2위의 아진 자동차가 부도 위기를 겪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순양 자동차는 아진 자동차를 인수하려 하지만 여러 문제들로 인해 진행이 더뎌지자 진양철 회장은 직접 대통령을 만나 담판을 지으며 아진 자동차 인수를 컨펌받습니다. 아진 자동차를 인수를 하여 순양 그룹의 중심부로 들어가려는 진도준의 계획이 틀어지려 하는데, 이를 슬기롭고 멋지게 격파해나가는 진도준과 오세현의 모습이 보입니다.  원작에서는 그동안 모아 왔던 달러를 이용해 진양철 회장을 설득합니다. 순양 자동차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아진 자동차를 인수하고 이 자동차 회사는 HW자동차로 거듭나도록 설득하였습니다. HW(현우)를 적음으로서 회귀하기 전 윤현우를 기리는(?) 모습입니다.

7,8,9화는 어떤 내용일까? [스포 주의]

사실 네이버 시리즈에 있는 동명의 소설을 보면 이 드라마의 내용은 모두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소설은 우리가 보는 드라마보다 훨씬 자세하게 적혀 있기 때문에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또한 유료로 볼 수 있어서 쉽게 읽기 어렵습니다. 제가 본 드라마와 소설의 차이는 근소합니다. 디테일한 내용에서 약간 다른 내용이 있을 뿐입니다. 추후 나오는 내용은 순양가의 딸의 남편, 즉 진도준의 이모부를 서울시장으로 만드는 내용이 나옵니다. 서울시장이 되기엔 부족하고 불리했단 사람이었지만 순양가의 힘으로 서울시장에 당선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진도준은 그 서울시장에게 빚을 지우게 되고 이후 진도준이 이전 삶에서 보았던 서울 개발사업 중 DMZ 개발사업을 따내는 내용이 주된 내용일 것입니다. 물론 이 내용은 웹소설에 나오는 내용이기 때문에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각색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된 내용을 알더라도 디테일한 내용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제가 적은 내용이 맞을지 다음 주 금, 토, 일요일을 한 번 기다려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