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왕국 대한민국에 도전장을 내민 미국 치킨 브랜드
우리나라는 치킨 왕국이라고 일컫어질 만큼 많은 치킨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BBQ, BHC, 교촌 등 튀긴 치킨 브랜드들과 굽네, 지코바 등 구운 치킨 브랜드들까지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페리카나, 멕시카나를 비롯하여 지역마다 한 두 개 씩은 자체 브랜드로 성공한 치킨집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대한민국에 감히 도전장을 내민 야심친 미국 치킨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윙스탑이라는 브랜드입니다. 무슨 엄청난 매력이 있어서 우리나라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치킨 왕국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사실 예전부터 전 세계에 존재하는 많은 치킨 브랜드들이 야심차게 대한민국에 도전했다가 쓸쓸히 퇴장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파파이스"라는 브랜드도 우리나라에 도전했다가 현재는 서비스를 종료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파파이스가 브랜드를 재점검하고 다른 유통사를 통해 재도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습니다. 그리고 또 "KFC"의 경우 아직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토종 브랜드들에 밀려 맥도널드, 버거킹에 비해 힘을 못 쓰는 게 사실입니다.과연 윙스탑은 우리나라에서 잘 버틸 수 있을까요?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언제 들어오나요?
윙스탑은 현재 강남에서 1호점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 신논현역 근처에서 열심히 공사중이라고 하고 내년 1월에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윙스탑 본사에서도 치킨 왕국에 도전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 오픈 3주 전인 12월 중순부터 플레이버 아카데미라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미국 윙스탑 본사에서 교육받은 윙스탑 플레이버 엑스퍼트, 즉 윙스탑 맛 전문가가 직접 한국으로 출장을 와서 오픈과 관련된 임직원들을 교육하여 미국 현지 윙스탑과 똑같은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윙스탑의 특징은 신선하고 바삭한 윙,봉뿐 아니라 소스에 있는데요. 총 11가지 맛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매운맛이 아예 없거나 거의 없는 4가지 맛이 있습니다. 플레인, 갈릭 파마잔, 하와이안 그리고 레몬 페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양념치킨 정도의 매운맛은 보통 매운맛으로 5가지가 있습니다. 히코리 스모크 비비큐, 마일드, 오리지널 핫, 루이지애나 럽, 스파이시 코리안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주 매운맛이 있는데요. 아마 불닭 볶음면 정도의 맵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총 3가지가 있으며 케이준, 망고 하바네로, 아토믹이 있습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한국 사람들은 윙스탑의 메뉴 중에 망고 하바네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매콤 달콤한 것이 한국인 입맛에 딱이라고 하네요. 과연 아토믹, 핵폭탄급 맵기는 어느 정도일까요? 궁금한 점이 참 많은데요. 내년 1월까지 기다려야 얼마나 맛있길래 우리 치킨 왕국 대한민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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