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블랙 아담의 이야기
블랙 아담의 이야기는 시작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2019년에 개봉하였던 샤잠이라는 DC마블스 영화 이후에 블랙 아담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다만 영화 샤잠이 너무 실망스러운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었기 때문에 블랙 아담이 어떻게 영화화될지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걱정을 잠재우기 위해 드웨인 존슨이 블랙 아담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이 영화에는 국내 영화 팬들이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였습니다. 007 시리즈로 유명한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합니다. 다양한 시리즈물과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알디스호지라는 배우도 출연하였습니다. 이 외에 주연 급 배우들은 노아 센티 네오, 퀸테사 스윈들, 사라 샤이 등이 출연하며 블랙 아담을 화려하게 장식하였습니다. 블랙 아담의 감독은 자움 콜렛 세라입니다. 기존에 감독을 맡았던 영화들은 다양합니다.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들과 정글 크루즈라는 드웨인 존슨이 출연한 영화도 감독을 맡았습니다. 블랙 아담의 장르는 액션, 모험, SF입니다. 총 총영 시간은 125분입니다. 2시간 5분의 상영 시간은 많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아무래도 액션 장르이다 보니 폭력적인 장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빌런인가? 히어로인가?
기원전부터 존재하였던 위대한 고대 국가였지만 현재에는 국제 범죄조직 인터 갱의 본거지가 된 칸 다크에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범죄조직 인터 갱을 피하기 위해 고대부터 묻혀있던 유물을 찾던 아드리아나가 있습니다.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5,000년 동안 봉인되어 있던 블랙 아담을 깨우게 됩니다. 블랙 아담의 본명은 테스 아담으로 고대국가였던 칸 다크에서 노예였습니다. 아담의 아들이 죄 없이 죽게 되고 테스 아담은 바다에 버려지게 됩니다. 그 후 어떠한 이유에서 엄청난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나 너무 위험한 힘 때문에 5,000년간 봉인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깨어난 블랙 아담은 괴력과 함께 빠른 속도, 비행능력 그리고 번개를 사용하는 능력까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블랙 아담은 그를 막아서는 범죄조직 인터 갱을 모두 소탕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칸다르에서 고통받던 국민들은 감사를 표하며 열광합니다. 그러나 블랙 아담의 폭력성을 염려한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등장합니다.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호크 맨, 닥터 페이트,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으로 구성된 히어로 군단입니다. 비록 범죄조직을 소탕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폭력성을 드러낸 블랙 아담과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블랙 아담은 5,000년 간의 분노를 잠재우기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이 사회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공동의 적인 악마 사박이 등장하게 됩니다. 알고 보니 블랙 아담이 등장하면서 소탕한 범죄조직 인터 갱이 악마 사 박을 소환한 것이었습니다. 블랙 아담과 저스티스 소사이어트 각각이 악마 사 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악마 사 박과 싸움을 하게 되는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계속되는 DC코믹스
DC코믹스는 마블코믹스를 보면서 계속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두 개의 코믹스가 모두 인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마블코믹스가 훨씬 우세합니다. DC코믹스에서 영화화했던 슈퍼맨, 베트맨, 저스티스 리그 등 모두 큰 인기를 끌지 못한 반면에 마블코믹스는 대부분의 영화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DC 코믹스의 블랙 아담은 아주 중요합니다. 성공한 작품이 나타나야 DC 코믹스도 지속적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 아담과 비슷한 내용인 샤잠은 유치하고 흥미롭지 못한 작품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블랙 아담의 진지함과 화려한 액션을 통해서 다시금 DC 코믹스 영화가 부활하기를 기원합니다. 블랙 아담 이후에도 DC 코믹스의 작품들이 계속해서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DC코믹스를 기대해보아야겠습니다.
'영화,드라마,유튜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백, 나는 죽이지 않았어요 (0) | 2022.10.19 |
---|---|
리멤버, 무엇을 기억해야할까 (0) | 2022.10.18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모든 것을 한번에? (0) | 2022.10.17 |
티켓 투 파라다이스, 낙원일까? 지옥일까? (0) | 2022.10.14 |
대무가, 큰 무당들의 노래 (0) | 2022.10.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