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소개 및 개요
듄은 2021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위대한 운명을 지니고 있는 폴 아트레이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965년에 발표되었던 SF 명작 소설 듄을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영화화한 영화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영화화에 도전했다가 2021년에 비로소 영화화에 성공하였습니다.
제목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아직 어린아이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대한 운명을 받아들이며 각성해나가는 대서사시입니다. 상영시간은 무려 2시간 25분 24초입니다. 매우 긴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흡입력 있게 모든 사람들을 빨아들입니다.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하였으며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2022년 10월 현재 영화관에서 재개봉한 상황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영화관에서 듄을 큰 화면으로 즐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재개봉하였다고 합니다.
폴 아트레이드의 성장 과정
꿈을 꾸던 주인공 폴 아트레이드는 꿈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먼 미래 세계에서 인류는 기계의 반란을 진압하고 우주제국을 이룩하였으나 외계 세력의 존재가 대두되며 전쟁의 위협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성간 제국의 황제는 주인공이 속한 아트레이드 가문에게 현재 거주 중인 칼라단을 떠나서 사막행성인 아라 키스로 가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 명령은 황제가 하코넨 가문과 결탁하여 본인에게 위협이 되는 아트레이드 가문을 제거하려는 계략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주인공 폴의 아버지인 레토 아트레이드는 암살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폴과 폴의 어머니인 레이지 제시카는 사막으로 도망쳐 간신히 살아나게 됩니다. 그래서 주인공인 폴 아트레이드는 본인의 가문인 아트레이드 가문을 재건하고 가문의 복수를 꿈꾸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폴의 어머니인 레이디 제시카의 멘토 가이우스 헬렌 모히암을 찾아간 폴은 본인의 잠재력을 확인하게 됩니다. 가이우스 헬렌 모히암과 함께 인간을 위한 곰자바 테스트를 시작하였고, 이 것은 인간의 두려움을 통해 잠재력과 초월성을 시험하는 테스트입니다. 상자에 손을 넣고 일정 고통을 받는 동안 곰자바 라는 독침을 목에 두고 의식이 본능을 초월 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 시험은 베네 게세리트 여성들에게 치뤄지는 시험입니다. 베네 게세리트란 인류를 더 나은 길로 나아가려는 초인들의 모임이며 이 모임은 여성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네 게세리트에게는 신체를 조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독에 공격을 당해도 그 독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잉태한 자녀의 성별과 임신 기간을 정할 수 있습니다. 탁월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고 맨손 격투도 잘 합니다. 특정 주파수의 소리를 발생함으로서 일반 인간이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내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거짓과 진실을 구분해 내는 능력이 있으며 음식을 맛 보는 것만으로도 음식의 재료와 성분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폴의 어머니인 제시카와 시험을 하고 있는 가이우스 헬렌 모히암 또한 베네 게 세리트입니다. 본래 폴의 아버지인 레토 아트레이드와 레이디 제시카 사이에서는 딸이 나왔어야 했지만 그들의 사랑이 너무 강했고, 레토는 후계자가 될 아들을 원했기 때문에 폴이 태어나게 된 것이지요. 어려서부터 어머니로부터 베네 게 세리트의 힘과 기술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많은 힘을 잠재하고 있었습니다. 폴은 거니 할 렉과 수련을 하면서 본인의 힘과 잠재력을 확인하게 됩니다.
거니 할 렉은 레토 아트레이드에게 충성을 맹세한 최고의 검객이자 폴의 검술 선생님입니다. 훈련이 계속되면서 점점 폴의 실력은 거니 할 렉을 능가하게 됩니다.
사막행성 아라 키스
이 영화에서 주 무대가 되는 아라 키스는 사막 행성입니다. 본래 자리하고 있던 칼라단은 모든 자원이 풍족하고 물과 산이 있는 이상적인 행성입니다. 그곳은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아트레이드 가문이 통치해야 할 아라 키스의 경우는 극지방은 얼음으로 둘러쌓여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사막으로 표현됩니다. 아라키스의 특산품인 스파이스는 사막지역에서 살고 있는 샌드 웜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인간이 스파이스를 섭취하게 되면 잠들어있는 감각을 깨우고 다양한 잠재력이 개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인간의 수명이 2~3배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눈이 파랗게 물들고 강한 중독성이 있어 복용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영화,드라마,유튜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모든 것을 한번에? (0) | 2022.10.17 |
---|---|
티켓 투 파라다이스, 낙원일까? 지옥일까? (0) | 2022.10.14 |
대무가, 큰 무당들의 노래 (0) | 2022.10.14 |
공조2-인터내셔널, 세 남자 이야기 (0) | 2022.10.06 |
정직한후보2, 두번째 진실한 주둥이 (0) | 2022.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