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
요즘 연예인들의 유튜브 진출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가수는 앨범을 내는 시기에 활동을 시작하고 배우는 출연하는 드라마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을 때 TV에 등장하여 앨범이나 영화,드라마를 홍보하곤 했습니다. 보통 활동시기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면 연예인들은 본의 아니게 비활동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비활동기에는 자연스럽게 수입이 줄게되고 생활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본인이 활동을 하던 안하던 평소 생활을 보여줄 수 있는 유투브라는 채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유투브를 통해서 일반인에서 준 연예인이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수 성시경 씨는 이런 트렌드를 잘 읽고 본인이 잘하는 노래 영상을 올림과 동시에 요리와 맛집 소개까지 영역을 넓혀 유투브 먹을텐데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본인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먹을텐데가 인기가 많으며, 이번에는 논현동에 위치한 진미평양냉면을 소개하였습니다.
어복쟁반 그리고 평양냉면, 그 심심한 맛의 중독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북한 음식은 냉면입니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평양냉면과 같이 심심한 육수를 사용하여 따듯하게 먹는 요리가 있으니 그 것이 바로 어복쟁반입니다. 진미평양냉면을 비롯해서 평양냉면 맛집을 가게되면 어복쟁반은 꼭 판매를 하게 됩니다. 그 것도 매우 비싼 가격에 말이죠. 그도 그럴 것이 소에 있는 여러가지 부위들을 각각 삶고 그와 함께 만두와 채소등을 올려 끓이면서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어복쟁반은 본래 우복쟁반 이었다고 합니다. 소의 배 안에 있는 것들을 모두 끓인 요리여서 우복쟁반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어복쟁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슴슴한 육수와 쫄깃한 고기 그리고 채소들이 어우러져서 술 한잔과 함께 곁들이면 이보다 맛있는 요리는 없을다고 애주가들은 말합니다.
진미평양냉면, 논현동 평양냉면의 강자
위에서 소개한 어복쟁반과 평양냉면 모두 판매하면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이 바로 진미 평양냉면입니다. 진미평양냉면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미식가이드인 미쉐린가이드에서 선정한 합리적인 가격의 맛집인 빕 그루망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진미평양냉면의 위치는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여름에는 진미평양냉면에서 평양냉면을 먹기위해 줄을 많이 서기도 합니다. 진미평양냉면은 다른 지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2호점 격인 더진미평냉이 서초역 근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들은 진미평양냉면에서 따듯한 어복쟁반을 먹으면서 술을 한 잔하고 마무리로 평양냉면을 시원하게 먹으면서 자리를 마무리 하기도 합니다. 가수 성시경씨의 유투브 먹을텐데를 통해 공개된 진미평양냉면, 학동역 근처 혹은 서초역 근처에서 약속 잡으실 일이 있다면 진미평양냉면 혹은 더진미평냉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맛있는 어복쟁반을 술안주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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