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인생은 어떤 느낌일까?
많은 사람들이 두 번째 사는 인생을 상상하곤합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라도 내가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 그리고 미래 사실들만 알고 있어도 얼마나 더 잘 살수 있을까? 얼마나 후회없는 삶을 살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그렇게 인생을 살아오는 사람을 옆에서 보면 얼마나 통쾌할까요? 그래서 그것이 드라마 재벌집막내아들이 큰 인기를 끄는 이유일 것입니다. 재벌집막내아들이 마지막 15화,16화 두 화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벌써 최고 시청률이 20%를 넘겼고 금토일 드라마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만큼 마지막이 어떻게 장식될지 많은 기대를 끌고 있습니다.
주인을 잃은 재벌집, 누가 차지하나?
재벌집막내아들 14화에서는 순양그룹의 주인이었던 진양철 회장이 돌아가시고 남은 사람들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교통사고를 사주한 것이 할머니였던 사실이 밝혀지고 그 할머니의 지분을 상속하고 그 후 지분싸움이 본격화 되었는데요. 재벌집막내아들의 주인공 진도준의 삼촌들과 지분 경쟁을 보여주었습니다. 순양카드를 이용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진도준은 이제 후계 굳히기 혹은 회장 등극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재벌집막내아들 15화,16화 마지막 결말은?![스포주의]
사실 재벌집막내아들의 결말은 정해져있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드라마는 동명의 소설인 재벌집막내아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벌집막내아들 15,16화의 결말은 주인공 진도준이 순양그룹의 회장에 오르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세부적은 내용으로는 재벌집막내아들 15회는 둘째 큰 아버지인 진동기 부회장을 순양카드사를 이용하여 굴복시키고 16화에서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진영기 부회장과 그의 아들 진성준을 무너뜨리고 회장이 되는 모습을 그려줄 예정입니다. 특히 재벌집막내아들 원작에서 진도준은 진양철 회장의 오른팔이었던 이항재를 본인 편으로 만들면서 큰 터닝포인트를 맞았습니다. 다만 원작에서 보이지 않았던 진예준이라는 캐릭터가 재벌집막내아들 14화에서 등장하였습니다. 아마 15화에서는 이 캐릭터가 아버지인 진동기 부회장을 돕지만 끝내 꿈을 이루지 못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주 금,토,일요일 저녁을 책임진 재벌집막내아들이 15화 16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니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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