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먹을텐데
가수 성시경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먹을텐데를 꾸준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재미도 있을 뿐더러 맛집 정보를 꾸준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성시경씨가 자주 가는 맛집은 어디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또한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로서 나 대신 술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다녀보고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자주 시청합니다. 보통 1주일에 1회 혹은 2회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수요일 금요일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수요일 공개된 영상은 논현동에 위치한 왕스덕입니다. 그 곳에서 먹는 메뉴는 바로 베이징 덕입니다.
베이징덕은 무엇일까?
베이징덕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요리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북경오리라고 불립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카오야 라고 불리고 있으며, 중국 원나라 시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중국 베이징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껍질을 바삭하게 만든 요리라서 이 오리 껍질이 굉장히 맛이 있습니다. 보통 밀전병, 파, 오이 그리고 춘장이 같이 나오며 밀전병에 오리고기와 채소들을 넣고 싸먹는 방법으로 즐기곤 합니다. 조리법은 오리고기와 껍질 사이에 바람을 불어넣어 분리시키고 그 오리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소스를 끼얹고 바싹 말립니다. 말린 오리를 불로 가열하여 튀기듯이 구워서 손님상에 나가게 됩니다. 조리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손이 많이 가는 요리이며 시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인지 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에가게 되면 한 마리에 15만원 이상 책정되어 있고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어렵습니다.
논현동 왕스덕, 베이징덕을 먹고싶다면?
그래서 서울에서 베이징덕을 즐기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서울 내에는 베이징덕을 제대로 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신라호텔 팔선이나 이태원 쪽에 위치한 마오에서는 굉장히 비싼 가격에 베이징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외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에 베이징 덕을 먹고 싶다면 오늘 먹을텐데에 등장한 논현동의 왕스덕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아주 저렴하진 않으나 제대로 된 베이징 덕을 먹어보고 싶다면 왕스덕에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왕스덕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30 하림타워 지하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왕스덕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11시에 오픈하여 저녁 10시에 마감합니다. 왕스덕에서는 베이징덕 외에 다양한 중국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먹을텐데를 통해서 성시경씨는 왕스덕에서 꿔바로우, 어향동고등 다양한 요리를 먹었습니다. 진짜 중국요리, 그 중에서도 베이징덕을 경험하고 싶다면 논현동 왕스덕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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