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취타 : 슈가와 취하는 타임
BTS는 명실상부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이돌 그룹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그룹활동을 시작하였지만 확실히 어감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앞글자를 따서 BTS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데뷔 이래로 성공을 위해서 쉬지 않고 달려온 그룹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빌보드 차트 1위는 물론 해외 유명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며 대한민국을 알리는 문화 외교사절로서 인지도가 높습니다. 다만 대한민국 남자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병역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들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룹 해체가 아닌 개인 활동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어떤 멤버는 군대를 가기도 하고 어떤 멤버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음악 작업이나 유튜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슈취타라는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슈가와 취하는 타임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은 BTS 멤버 슈가가 초대 손님을 모셔놓고 원하는 술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입니다.
슈취타 4화의 초대손님 세븐틴 호시
슈취타 1화는 같은 BTS의 멤버인 RM, 2화는 일전에 이미 소개했던 개그맨 신동엽, 3화는 솔로로 컴백한 빅뱅의 태양이었습니다. 이번 4화에서는 후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 입니다. 세븐틴은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서 BTS보다는 조금 후에 데뷔한 그룹입니다. 세븐틴 그룹 중에서도 부석순이라는 유닛 그룹이 존재하는데 호시는 이 그룹 멤버 중 한 명입니다. 이 부석순이 5년 만에 컴백을 해서 소개하고자 슈취타에 나왔다고 합니다. 부석순은 멤버들의 이름을 딴 그룹명입니다. 그룹의 멤버인 부승관의 부, 이석민의 석, 권순영의 순으로 이뤄진 이름입니다. 호시의 본명은 권순영이기 때문에 이 그룹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함께 마시는 술, 잭 다니엘 올드 No.7
그들이 함께 마시는 술은 아주 유명한 위스키 중 하나인 잭 다니엘 올드 No.7 입니다. 잭 다니엘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위스키일 것입니다. 잭 다니엘은 1866년에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잭 다니엘은 잭 다니엘 증류소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잭 다니엘 증류소는 라벨에서도 보이듯이 미국 테네시를 대표하는 위스키입니다. 잭 다니엘은 가장 유명한 위스키 중 하나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 등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위스키를 판매하는 술집에 가면 빠지지 않고 꼭 있는 위스키 중 하나가 바로 잭 다니엘입니다. 잭 다니엘은 샷으로도 즐기기도 하지만 가장 유명한 음용법은 잭 다니엘과 콜라를 섞어서 마시는 잭콕입니다. 아마 술을 좀 마셔봤다는 사람 중에 잭콕을 마셔보지 못한 사람을 없을 것입니다. 잭콕은 정말 잭다니엘 조금과 코카콜라를 섞고 얼음과 함께 내는 것이 레시피의 끝입니다. 또한 잭 다니엘은 샷으로 음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샷으로 즐기기 어려운 분들은 얼음과 함께 잭 다니엘 언더락으로 즐기기도 합니다.
잭 다니엘로 대표되는 미국 위스키
잭 다니엘로 대표되는 미국 위스키는 버번 위스키 위스키로 대표되지만 잭 다니엘은 버번위스키가 아닌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됩니다. 버번위스키와 같은 증류 방식을 사용하는 잭 다니엘이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되는 것은 큰 차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잭 다니엘은 오크통 숙성 전에 단풍나무 숯으로 여과를 진행하는 목탄숙성법을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잭 다니엘 만의 원숙한 풍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잭 다니엘은 목탄 숙성법 이외에도 기존 버번위스키에 비해 짧은 숙성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잭 다니엘은 목 넘김이 비교적 거칠고 남자의 술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잭 다니엘 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젠틀맨 잭이라는 제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영화,드라마,유튜브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취타 5화, 에픽하이 타블로와 즐기는 아이리쉬 슬래머 (0) | 2023.02.27 |
---|---|
남영돈(남영동) 성시경의 먹을텐데 (0) | 2023.02.23 |
서부감자국(녹번동) 성시경의 먹을텐데 (0) | 2023.01.25 |
주막 (미아동), 성시경의 먹을텐데 (0) | 2023.01.12 |
영동장어(논현동), 성시경의 먹을텐데 (0) | 2023.01.09 |
댓글